새해에도 티웨이항공 타면 '왓챠' 10일 무료 서비스

6월 말까지 월별 선착순 5만명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티웨이항공은 새해에도 자사 항공편 예약 승객에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왓챠'를 10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왓챠는 9만여편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 OTT 기업 중 하나다.

티웨이항공은 앞서 지난해에도 자사 탑승객을 대상으로 왓챠 10일 무료이용권을 제공한 바 있다.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지난해 왓챠 이벤트 페이지 방무자 중 40%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 여행 중 여러 콘텐츠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6월30일까지며, 대상은 기간 내 티웨이항공 탑승 또는 예매객이다. 월별 선착순 5만명에게 왓챠 10일 무료쿠폰이 증정된다. 왓챠 콘텐츠를 감상하려는 승객은 쿠폰 등록 후 탑승 전까지 영화, 드라마 등을 미리 내려받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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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최근 비대면에 따른 나홀로 영화감상이 증가함에 따라 항공기 탑승고객들도 기내에서 대화보다는 편하게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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