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心·女心 다 잡는다…하나만 있어도 열일하는 뷰티템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남녀 성별의 경계를 지우는 젠더리스 트렌드가 뷰티까지 확산되고 있다. 립스틱부터 쉐딩까지 '풀메(풀메이크업)'를 한 남자 아이돌의 모습은 더 이상 낯설지 않고 색조 브랜드의 뮤즈로 남자 모델이 어필하는 모습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다. 남심과 여심 모두를 사로잡을 만한 뷰티 아이템을 알아보자.

남성 피부는 표피층과 진피층이 모두 두꺼워 피부가 상대적으로 강해 보인다. 하지만 피지가 많이 분비되기 때문에 유수분 밸런스를 잘 조절하지 않으면 쉽게 피부 트러블에 시달릴 수 있다. A24의 ‘네츄럴리즘 포밍워시’는 피부의 유분과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해 트러블 발생요인을 억제 해주는 자연 유래 성분 99%의 순한 포밍워시다. 알로에베라 잎즙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진정에도 도움을 주며,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모든 피부 타입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세안후 당기지 않아 2차 세안용으로 또는 아침 세안용으로 안성맞춤이다.

남성의 외모에 대한 투자 영역도 변화하고 있다. 기초와 색조를 넘어 더욱 전문적인 관리를 원하는 남성들이 늘고 있으며 에스테틱을 방문해 주기적으로 관리 받는 남성도 많아졌다. 유랑의 ‘블루 파워 앰플’은 집에서 에스테틱을 방문한 것 같은 케어를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국내산 천년초를 담아 강력한 보습력과 영양감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앰플이다. 92.6% 유기농 성분과 99.9% 천연 유래 성분으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피부 장벽 보호 및 강화에 도움을 주어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틴트를 바른 듯한 붉은 입술은 남녀 모두 탐낼 만큼 매력적으로 다가오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시에로코스메틱의 ‘더스틴 던 틴티드 립 밤’은 남녀 모두 사용 가능한 올인원 스킨웨어 제품으로 티 나는 핑크 컬러가 아닌 자연스러운 생기를 불어넣어주는 코랄 레드 컬러의 립 밤으로 타고난 듯한 자연스러운 입술을 연출해 준다. 저굴절률 오일과 실리콘계 파우더의 배합으로 얇은 코팅 막을 형성하여 번들거림 없는 촉촉함과 쫀쫀한 제형으로 자연스러운 광채를 표현해 주며 천연 유래 성분인 쉐어버터와 해바라기 씨 오일이 오랜 시간 입술에 영양을 제공해 가벼우면서도 강력한 보습 감을 자랑한다.

얼굴의 지붕이라 불리는 눈썹은 깔끔하게 관리만 해도 좋은 인상을 연출 할 수 있다. 국내 최초 젠더 뉴트럴 메이크업 브랜드 라카의 ‘와일드 브로우 셰이퍼’는 뉴트럴 메이크업의 핵심인 눈썹 고유의 결과 숱을 살려 자연스럽고 생동감 있는 아이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투명한 글루 타입 포뮬러로 눈썹 뿌리부터 끝까지 ‘만든 모양 그대로’ 강력하게 잡아주는 것이 특징이며, 판테놀 성분이 건강한 눈썹 모에 도움을 준다. 메이크업이 서툰 입문자도 화살촉 모양의 브러쉬로 쉽고 빠른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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