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 새내기 소방공무원과 ‘소통의 시간’

‘명예·신뢰·헌신’ 등 소방정신 강조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이 소방관의 첫 발을 내딛을 신임 소방공무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3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마 본부장은 이날 소방학교를 찾아 신임소방사반 교육생 45명(전남 7명·광주 18명·전북 20명)을 대상으로 소방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청렴과 직무에 임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특별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강연에서 마 본부장은 교육생들에게 안전 전문가으로서의 역할과 자세를 강조하며 ‘국민 앞에 명예로운 소방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마 본부장은 강연 중간 중간 예비 소방관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갖고 고흥 한 병원 화재 인명구조 활동 등 광주·전남·전북 호남권 본부장을 역임하면서 겪었던 일화들도 소개했다.

한편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지난 12일 입교했으며 11주 동안 화재·구조·구급 등 전문교육과 청렴한 공직자, 소통하는 조직문화 등 기본 소양교육을 이수 후 일선현장에 배치된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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