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섭기자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왼쪽)과 김영삼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원장이 23일 열린 '우수 전자기술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업무협약식에서 악수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우수 전자기술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경기 성남 KETI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우수 전자기술의 사업화 촉진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스마트공장 도입 운영 지원을 통한 제조현장 스마트화 지원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 졸업기업의 성공 창업 지원 ▲기술 수출 희망기업에 대한 해외 기술교류 지원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41년간 현장에서 중소벤처기업 성장을 지원해 온 중진공의 경험과 KETI의 기술개발, 스마트제조혁신 등의 역량을 활용해 정책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전자기술 분야의 기업들이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스마트화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를 주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