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일자리센터 ‘외국계 기업 직무별 현직자 멘토링’ 운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조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학생들의 취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외국계 기업 직무별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취업 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에서 조선대 졸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외국계 기업 등 다각적인 취업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화상강의로 이뤄지며 160명의 재학생 및 졸업생이 외국계 기업 현직자를 만나 정보를 공유하고 멘토링(지도 및 조언) 서비스를 받게 된다.

프로그램에서는 인문사회계열 및 이공계열이 선호하는 8개의 직무 ▲구매 ▲인사 ▲재무회계 ▲영업&마케팅 ▲R&D ▲IT ▲SCM ▲생산&품질관리로 구분해 외국계 기업 취업특강이 진행된다.

윤오남 조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외국계 기업 취업을 목표로 각 직무별 특성에 맞춘 교육을 통해 선제적인 진로설계 및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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