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오피스 수요층 1인ㆍ소기업 증가세에 투자자 주목…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섹션 오피스’ 분양 앞둬

- 2016~2018년 신생 기업 약 269만 개… 섹션 오피스 수요 높아진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섹션오피스’ 조감도

과학ㆍIT 기술이 급격하게 발전하고 뛰어난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상품이 높은 인기를 끌면서 1인기업이나 소규모 기업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2018년에 새로 생겨난 기업의 수는 92만 개로, 전년대비 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에는 87만 개, 2017년에 91만 개의 기업이 새로 생겨나, 설립 3년 이하인 신생 기업의 수는 약 269만 개로 추산되고 있다.

신생 기업이 꾸준히 높은 숫자로 늘어나는 것과 함께, 이들 신생기업의 절반 이상이 1인 기업이거나 총 직원 규모가 5인 이하인 소규모 기업인 것을 고려하면 이들이 자리잡을 오피스 중에 섹션 오피스의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섹션 오피스는 규모가 큰 대형 기업들 위주의 대형 오피스를 작게 나눈 형태의 오피스로, 큰 규모가 필요하지 않은 소규모 기업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회사가 성장해 공간이 더 필요하게 되면 이전하지 않고 확장이 가능해 효율적으로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

최근 분양을 앞둔 섹션 오피스 단지로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섹션 오피스’ 단지가 있다. 이 단지는 청량리역 민자 역사와 직접 연결돼 접근성이 매우 높아 오피스 이주를 고려하고 있는 기업들이 눈여겨보는 단지다.

해당 섹션 오피스는 4개 동의 아파트 단지와 1개 동의 랜드마크타워로 구성되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에 포함된다. 랜드마크타워에는 9~17층에 들어서는 섹션 오피스 외에도 오피스텔을 비롯해 판매ㆍ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섹션오피스’ 단지는 프라임급 오피스에서 볼 수 있는 비즈니스 라운지도 제공할 예정이다. 입주민들을 위한 카페와 미팅 장소인 라운지, 회의실 외에도 오피스 전용 엘리베이터를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갤러리 포레스트, 시크릿 카페, 스탈릿 가든 등 조경 공간을 제공하여 단지를 쾌적한 업무공간으로 조성하고 근로자 만족도를 높였다. 단지 내에 들어서는 문화ㆍ판매시설을 통해 한 건물에서 기본적인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점 또한 강점이다.

지난 7월에는 서울시가 보도자료를 통해 청량리역 인근에 고용 유발 효과가 약 6천 명에 달하는 260개 기업 규모의 홍릉 바이오클러스터를 계획한다고 발표했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섹션 오피스’의 경우 해당 클러스터 중심부에 위치해 배후수요도 충분히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섹션 오피스는 가변형 구성을 통해 소규모 기업들이 입주하기 좋다는 장점이 있으며, 투자자 입장에서도 분양권 전매 가능, LTV 등 대출 규제에 적용되지 않는 점으로 인해 투자장벽이 낮아 차후에도 활발하게 임대 및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섹션오피스’ 홍보관은 서울시 성동구 마장로 302 열산빌딩 1층(5호선 마장역 3번 출구)에서 운영 중이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미디어기획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