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석 의원 ‘광주 북구 종합체육관 건립 사업’ 예산 확보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 생활체육 인프라 활성화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 북구을)은 21대 총선 공약이었던 ‘광주광역시 북구 종합체육관 건립’ 사업 예산 12억 원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재 광주 북구에는 광주시 인구의 33%인 44만여 명이 거주하고 있고, 34개 종목 500여 개 클럽 등 10만여 명의 생활체육인이 활동하고 있다.

하지만 생활체육 인구에 비해 이용 가능한 체육 시설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이 의원은 “북구 종합체육관 예산 확보로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 생활체육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고 건강한 여가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모든 것이 지역 주민들의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국회 행정안전위원이자 광주 북구을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우리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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