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이준경기자
전남교육연구정보원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행정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사진= 전남교육연구정보원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전남교육연구정보원은 전남 도내 5개 권역 거점기관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행정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애초 지난 4월로 계획 후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이번 연수는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정정보화 교육은 교직원 정보화 직무능력 향상과 정보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과정으로 구성됐고,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교육 인원을 축소 운영한다.
또 교육실 방역은 물론 입실 전 발열 측정 및 교육 중 마스크 착용과 교육생 간 거리두기를 준수해 안전한 교육을 한다는 방침이다.
정경모 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집합 연수의 어려움이 있지만, 교육기관 구성원들의 정보화 교육도 놓칠 수 없는 현실도 중요하다”며 “K-에듀파인과 수준별 사무자동화 실습 등 정보화 직무능력 향상 및 정보보호 인식 제고를 통해, 교육현장에서 더욱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이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