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공동주택 전문 감사관 모집

[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 용인시가 공동주택에 대해 효율적 관리 자문과 입주자 권익 보호에 앞장설 전문감사관 8명을 이달 8~19일 추가 모집한다.

용인시는 지난해 20명의 제3기 공동주택관리 감사관을 모집 운영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법무 2명, 회계 4명, 건축 2명 등이다.

지원 자격은 변호사나 공인회계사, 건축사, 기술사, 주택관리사 등이다. 대학교나 연구기관에서 조교수ㆍ연구원 등도 지원 가능하다.

감사관으로 선발되면 내년 5월까지 공동주택의 시설이나 장부, 서류 등을 조사ㆍ검사하고 효율적 관리를 위한 분야별 전문 상담이나 자문을 하게 된다.

신청은 시 주택과로 직접 응모원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거나 우편, 이메일(sjango12@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보다 전문적으로 운영하도록 돕기 위해 감사관을 추가 모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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