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완, 동네별 맞춤공약으로 유권자들에 ‘호응’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장병완 후보(광주광역시 동남갑)가 지역별 맞춤공약 ‘남구골목 방방곡곡’을 선보여 유권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장병완 후보는 6일 “양질의 청년일자리부터 행복한 노후까지 책임지는 ‘남구발전 2080프로젝트’가 시작됐다”며 “이번에는 광주 남구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남구골목 방방곡곡’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장 후보가 발표한 ‘남구골목 방방곡곡’은 그동안 의정활동 과정에서 지역민과의 소통 결과를 꼼꼼히 기록하는 등 지역숙원을 정확히 파악한 맞춤공약으로 공식선거운동 기간 상대 후보와 차별된 공약으로 평가받고 있다.

장 후보는 우선 진월동 교통문제 해결과 제2순환도로로 인한 소음피해 방지, 주민들의 쉼터인 공원 확충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제2순환도로 진월IC 조기완공 ▲진월IC 진·출입로 주변 방음벽 설치 추진 ▲진월동 변전소부지 공영개발로 공원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주월동 푸른길 주변 주차문제 해결 위한 ▲공영주차장 건립하고 주민 행정편의 등을 높이기 위한 ▲주월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주월2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약속했다.

아울러 ▲월산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월산지역 재개발과 하수관로 정비사업 추진 ▲봉선동 안전공원 및 주민 소통공간 건립 ▲송암동 고가 교통체증 해소 ▲대촌~승촌 도로 직선화 및 확장 등 주민생활환경 개선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장 후보는 “‘남구골목 방방곡곡’은 주민과 끊임없이 소통한 결과물로 이미 해결을 위한 계획이 다 서있다”며 “지역숙원사업 해결을 통해 ‘명품 남구,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남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직 우리 남구와 광주 등 지역발전을 위한 대형국책사업은 물론 지역현안까지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남구와 광주는 물론 호남을 위해 마지막으로 헌신할 수 있도록 ‘일 잘하는’ 장병완 후보가 당선되는 선례를 남겨주시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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