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하 후보 “목포 시민이 목포대 의대를 직접 지켜달라”

윤소하 후보가 ‘목포대 의대와 대학병원 설립’을 위해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윤소하 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21대 총선 목포시 윤소하 후보는 2일 오후 4시 ‘목포대 의대와 대학병원 설립’을 호소하며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윤소하 후보는 호소문을 통해 “30년 만에 목포대 의대·대학병원 설립의 결실을 눈앞에 두고 있는 지금, 현재 지역정치인들의 무지와 뻔뻔하기 그지없는 추태가 목포 정치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김원이 후보와 박지원 후보는 목포대 의대를 선거의 제물로 삼지 말라”며 “특히 김원이 후보는 진심을 담아 목포 시민께 사과하고, 박지원 후보는 목포대 의대를 위해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다 이제 와 선거만을 위해 정쟁을 벌이는 것을 멈춰야 한다”고 두 후보에게 경고했다.

그러면서 “목포 시민께서 목포 정치를 바꾸고, 목포대 의대를 직접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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