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내달 20일까지 ‘소통 글판 문안 공모전’ 실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내달 20일까지 올해 상반기 ‘소통 글판 문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소통 문안은 시민들에게 격려와 위로, 희망과 도전 정신을 일깨우고 나주의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감성 메시지다.

25자 이내 개인 창작 문안과 더불어 문학작품 속 글귀 발췌도 가능하다.

희망자는 기간 내 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총무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문안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입상작 3건을 선정하며 부상으로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 장려상 20만 원 상당의 나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입상작은 대형 현수막으로 제작돼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5개소 외벽에 게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소통문안 공모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건강에 대한 불안감과 지역경제 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백건수 기자 gjss100@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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