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소안도 보물찾기-김선호 1인 팬미팅-마을 태극기 교체(종합)

사진='1박 2일' 캡처

[아시아경제 강혜수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소안도에서 태극기 교체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23일 오후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멤버들의 소안도 보물찾기 레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진은 저녁 복불복으로 소안도 보물 3종 게임을 제안했다.

첫 번째는 게임은 '김으로 말해요'였다. 제시된 단어를 보고 멤버들이 김으로 표현하면, 마지막 멤버가 그 단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이었다. 김으로 표현하는 것에 난색을 표현하던 멤버들은 결국 이 게임에 실패하고 다음으로 넘어갔다.

사진='1박 2일' 캡처

두 번째는 '내 노래를 들어봐'로 진행됐다. 소안도 주민 신덕순 할머니의 춤사위를 보고 어떤 노래인지 알아내면 되는 게임이었다. 문세윤은 할머니의 춤을 보고 좌절했지만, 나머지 멤버들의 맹활약으로 성공했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단결 99초 스탠바이 큐'에 도전했다. 랜덤 부위 풍선 터트리기, 인싸 인사하기, 랜덤 다리 5초 챌린지, 훌라후프 뛰어넘기, 투명의자 만들기까지 5가지 미션을 99초에 해내는 데 성공하고 전복요리와 라면 3개를 획득한다.

사진='1박 2일' 캡처

만족스런 저녁을 먹고 취침 후 멤버들은 기상 미션을 위해 해변가에 모인다. 오늘은 전원 인력 사무소로 간다고 전한 제작진은, 미션 결과에 따라 작업량이 달라진다고 덧붙여 멤버들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이어진 신발 복불복 승부차기에서는 김종민이 1등, 딘딘이 2등, 연정훈이 3등을 차지했다.

인력 사무소에서 멤버들은 각자의 기상 미션 순위에 따라 태극기 교체 작업에 들어갔다. 1등 김종민은 태극기 1개, 꼴찌한 라비는 20개의 태극기를 교체해야 했다. 태극기를 교체하던 와중 김선호는 현지에서 열광적인 소녀팬을 만났다. "오빠가 1등이에요"라는 말에 감동한 김선호는 그 자리에서 함께 사진을 찍어 소녀팬에게 잊을 수 없는 기억을 남겨줬다.

사진='1박 2일' 캡처

KBS2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강혜수 객원기자 welteboshi@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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