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컨콜]'작년 부분파업으로 인한 손실금액 400억원'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기아자동차는 22일 2019년 연간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4분기 진행된 부분파업으로 발생한 손실금액은 400억원 수준"이라며 "올해 초 추가 파업으로 (생산)물량 측면에서 발생한 손실 규모도 90억원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초 2019년 임금협상 재협상은 '150% + 300만원'이라는 큰 틀을 지키며 일부 미세한 조정이 있었다. 올해 (영업이익에) 크게 영향을 줄 부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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