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석 순천시장, 설 민생 탐방…시민들과 덕담 나눠

시민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기에는 전통시장이 최고의 장소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허석 순천시장은 평소 주말이면 가족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를 즐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허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아 장 보러 온 시민들과 상인들을 만나 가족과 함께 즐거운 설이 되기를 기원하는 덕담을 나눴다.

21일 순천시에 따르면 허 시장은 전통시장이 살아나고 행복이 가득한 설 명절을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20일과 21일에는 웃장과 역전시장을 방문했고 오는 22일에는 아랫장을 찾아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전통시장 둘러보기를 통해 허석 시장은 현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도 설에 필요한 제수용품은 구입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순천사랑 상품권’을 사용해 달라고 당부하는 깨알 같은 홍보도 잊지 않았다.

허석 시장은 “시민들과 직접 만나 현장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은 전통시장이 가장 적합한 장소이다”며 전통시장 사랑을 표현했다.

한편, 순천시에서는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가격표시 이행, 원산지 표시 등을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계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64@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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