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예비후보 “그림책교육지도사 일자리 적극 지원할 것”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민형배 광주광역시 광산구(을)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그림책교육지도사’ 일자리 창출에 적극 지원키로 했다.

민 예비후보는 20일 광산구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열린 그림책연구소 총회에 참석해 “광산구청장 시절 그림책교육지도사 양성 과정을 개설해 적지 않은 성과를 거뒀다”며 “그림책 교육이 전국으로 확산돼 일자리 창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민 예비후보는 구청장 재임 시절 광주 지자체 최초로 그림책교육지도사 평생학습 과정을 개설했으며 선암동에 그림책 특화도서관인 ‘이야기꽃도서관’을 건립한 바 있다.

경력단절 여성들이 그림책교육지도사 자격을 취득해 방과후교실 강사로 취업해 활동하고 있으며 60~70대 어르신들은 그림책 구연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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