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은행산업 발전 유공자 71명 표창

김태영 은행연합회 회장(앞줄 가운데)이 27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2019년 은행연합회 유공직원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은행연합회는 27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세미나실에서 올해 은행연합회와의 공동 태스크포스(TF) 등을 통해 은행산업 발전에 기여한 은행 직원 71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은행연합회는 최근 은행권이 '소비자 신뢰회복과 고객중심 경영을 위한 자율결의'를 통해 강조한 금융투자상품 투자자보호 및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노력한 직원들을 다수 선정해 고객중심 경영의 중요성을 되새겼다고 설명했다.

은행연합회는 최우수 및 우수 유공직원을 별도로 선발하고 혁신역량 및 수익성 제고, 지속가능 경영환경 구축 등 6개 부문 유공직원에게 은행연합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김태영 은행연합회 회장은 "미ㆍ중 무역분쟁과 일본 수출규제 등 불확실한 대외환경 속에서도 은행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현안 해결에 참여해준 덕분에 은행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은행산업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전략 서비스 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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