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진기자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롯데마트가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연말 연시를 맞아 신제품 4종을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자연을 닮은 건강한 습관의 소비를 지향하는 PB브랜드(자체브랜드) 해빗(Hav’eat)을 통해 4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혈행개선과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해빗 백세 혈행 관리 홍국&징코(700mgx60정)'를 1만4000원에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혈중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는 홍국과 은행잎 추출물을 주 성분으로 원활한 혈액순환과 콜레스테롤 조절에 주안점을 두고 개발한 상품이다.
새해 건강관리를 다짐하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도 출시했다. ‘해빗 다이어트 인아웃 콜레우스포스콜리(700mgx60정)’ 다이어트 상품을 1만5000원에, ‘해빗 마시는 콜라겐 엠블(20㎖x14병)’과 ‘마시는 히알루론산 엠플(20㎖x14병)’ 등 이너뷰티 제품을 각 1만8000원과 2만원에 판매한다.
‘마시는 콜라겐’의 경우 세계 콜라겐 점유율 1위 기업인 독일 젤리타(GELLITA)사의 특허 받은 독점 제조공법으로 생산된 콜라겐을 주 성분으로 사용했으며, ‘마시는 히알루론산 엠플’은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건강유지와 피부보습에 도움을 주는 상품이다.
한편 롯데마트의 건강기능식품 매출을 살펴보면 올해 1월부터 12월24일까지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9% 증가했으며, 12월의 경우 45.6% 높아졌다. 또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의 건강기능식품의 매출 비중이 한 해 매출의 35%를 차지할 정도로 연말 연시에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소비자가 집중됐다.
한규석 롯데마트 건강기능식 상품기획자(MD)는 “롯데마트의 PB브랜드인 해빗(Hav’eat)을 통해 높은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