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경 히트상품]한화생명, 보험가입 힘든 유병자 전용 종신보험

한화생명 간편가입 스페셜 통합종신보험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화생명은 당뇨, 고혈압 등 보험가입이 까다로운 유병자를 위한 전용 종신보험 상품인 '간편가입 스페셜 통합종신보험'을 출시했다.

병력이 있더라도 무진단으로 최대 6억원까지 가입 가능하며, 최고 75세까지 가입연령을 확대했다. 경증 질환을 갖고 있거나 과거병력이 있더라도 고지항목 3가지에 해당되지 않으면 가입이 가능하다.

최근 3개월 이내 입원ㆍ수술ㆍ추가검사 의사 소견, 최근 2년 내 입원ㆍ수술 이력, 최근 5년 내 암으로 진단, 입원, 수술 받은 이력 등이 고지항목으로, 고혈압, 당뇨는 물론 어떤 병력을 갖고 있어도 이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 할 수 있다.

유병자보험이지만 다른 저해지 상품처럼 납입기간 동안 축소된 해지환급금을 재원으로 저렴한 보험료로 설계가 가능하다. 10년, 12년, 15년, 20년납 뿐 아니라 5년 및 7년납 등 단기납으로도 가입 가능하다.

체증형 상품에 가입하면 고객이 선택한 나이(50세, 60세)부터 최대 5년간 주계약 가입금액의 10%를 증액해 준다. 가입금액 5000만원 이상 가입 시 장기유지보너스를 통해 사망보험금이 증액되는 기능도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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