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함소원, 오늘 부친상…국가유공자 父 국립현충원 안장 예정

함소원 진화 부부/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캡쳐

[아시아경제 김슬기 인턴기자] 배우 함소원이 오늘(10일) 부친상을 당했다. 함소원 부친은 베트남 참전 용사인 국가유공자로 오는 12일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10일 오전 '아내의 맛' 제작진은 "지난 10일 새벽, 함소원 씨의 부친께서 지병으로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빈소는 중앙보훈병원 2층 8호에 마련되어 있으며 12일 발인 후 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라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함소원은 생전 아버지께 더 잘해드리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하며 깊은 슬픔에 잠겨 있으며, 장인상을 당한 남편 진화도 슬픔 속에서 장례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내의 맛' 측은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께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함소원은 1997년 미스 경기 진 입상 후 연예계에 데뷔, 이후 중국에 진출해 2018년 중국인 진화와 결혼했다. 현재 남편과 함께 TV 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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