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쓴 에코백도 다시 보자' 래코드, 서울디자인페스티벌서 에코백 업사이클링

2019서울디자인페스티벌 관람객들이 래코드 부스에서 에코백 업사이클링 워크숍 리테이블을 참가하고 있는 모습.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가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2년 연속 디자인 주도 기업으로 선정,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오는 8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서울 에디션’을 주제로 국내외 300여 개 디자인 브랜드가 참가한다.

래코드는 지속가능 라이프스타일 섹션에 참가, 5일 간 부스 전시와 함께 관람객이 함께 업사이클링을 체험할 수 있는 워크숍인 ‘리;테이블’을 진행한다. 리테이블은 래코드가 운영하는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다. ‘모두가 둘러앉아 함께 무언가를 같이 만들며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을 하자’ 라는 발상에서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울 에디션이라는 주제에 맞게 서울을 의미하는 다양한 한글을, 사용하고 잊혀진 에코백에 프린트해 새로운 가방을 만드는 리테이블을 진행한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에코백이 판촉물로 더 쉽게 만들어지고 버려지는 것을 주목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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