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플레이스엘엘 일산 식사점' 오픈…간편식도 판매

식객촌과 손잡고 맞벌이 가구 위한 간편식 제품 판매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락앤락이 밀폐용기와 주방용품, 리빙제품, 소형가전부터 간편식 제품까지 갖춘 라이프스타일 매장을 일산에 오픈했다.

4일 락앤락은 경기도 고양시 식사동 식객촌 푸드몰 '컴플릿' 2층에 다섯번째 라이프스타일 매장 '플레이스 엘엘 일산 식사점'을 열었다.

일산 식사점은 403㎡(120평) 규모로 30여개 브랜드, 2000여개 제품을 갖추고 있다. 라이프스타일과 상황별로 제품을 세분화하고 매대 곳곳에 관련 서적을 비치해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몄다. 인기 캐릭터로 구성된 캐릭터 존도 마련돼있다.

플레이스엘엘 일산 식사점에서는 허영만 화백의 만화 '식객'에 나오는 노포 맛집들의 대표 메뉴를 구현한 간편식 제품도 판매한다. 식객 브랜드 외에도 ▲존쿡 델리미트 ▲냉동 화덕피자 '우주인 피자' ▲건강 도시락 ‘에브리밀’ ▲찹쌀 꽈배기 도너츠 ‘자미당’ 등의 8개 브랜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락앤락은 플레이스엘엘 일산식사점 개점을 기념해 15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고객에게 금액대별 사은품을 증정하고, 락앤락이 제안하는 유용한 제품을 특별 할인가에 제공한다. 온라인 전용 품목도 매장에 비치했다.

이강혁 락앤락 한국 리테일 영업본부 상무는 “플레이스엘엘은 소비자들의 일상에 최적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안하는 락앤락의 라이프스타일 매장으로, 일산식사점은 간편식이라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식생활을 접목한 형태로 꾸렸다”며 “향후 반찬 서비스를 확충하는 등 플레이스엘엘을 통해 일상 전반과 관련된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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