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허명수 GS건설 부회장, 경영일선에서 물러나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허명수 GS건설 부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3일 GS건설은 허 부회장이 정기 인사를 앞두고 후배 세대를 위해 스스로 부회장직을 내려놨다고 밝혔다. 허 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 등 산업구조가 급변하는 변혁기에 걸맞은 젊고 역동적인 인재들이 회사를 앞에서 이끌 때"라며 사의를 밝혔다고 GS건설은 전했다.

허 부회장은 GS건설의 경영 일선에서 한발 뒤로 물러나 상임 고문으로서 조언자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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