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중공업, 1조8000억원 규모 LNG선 수주 소식에 상승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삼성중공업이 상승했다. 1조8000억원 규모의 천연액화가스(LNG) 운반선을 수주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중공업은 25일 오전 10시29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3.78%(250원) 오른 6870원에 거래됐다.

삼성중공업은 이날 1조7824억원(약 15억 달러) 규모의 LNG 운반선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2년 9월30일까지다. 삼성중공업이 이번에 수주한 금액 1조7824억원은 최근 매출액의 33.9%에 달하는 규모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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