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해영기자
바야흐로 '인공지능(AI)'의 시대입니다. 우리는 인터넷과 모바일 기기로 실시간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데이터라는 흔적을 남깁니다. AI는 디지털 시대의 원유인 이 데이터를 먹고 삽니다. AI 기술을 고도화해 방대한 데이터를 얼마나 정교하게 분석, 활용하느냐가 4차산업혁명 시대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금융산업도 AI를 중심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4차산업혁명 시대의 가장 중요한 자산인 데이터와 AI 기술을 토대로 금융 소비자의 니즈를 분석하고 새로운 혁신 서비스와 가치를 창출하지 못하면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게 됐습니다. '데이터 3법'의 국회 통과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금융회사, IT회사, 핀테크업체 모두 금융혁신의 대전환점을 맞았습니다.
이번 '제10회 아시아경제 금융IT포럼'의 주제는 'AI, 금융의 미래'입니다. 국내 AI 및 금융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디지털 금융의 현재와 미래를 논하는 이번 포럼에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행사명: 제10회 아시아경제 금융IT포럼
◆일시: 2018년 11월21일(목)
◆장소: 호텔신라 영빈관 루비홀
◆주최: 아시아경제, 금융보안포럼
◆후원: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
◆참석대상: 금융ㆍIT회사 임직원, 보안 관련 업계 및 학계 관계자
◆문의: 아시아경제 금융부 (02)2200-2071~2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