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2019.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최우수상 수상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최우수상 수상 및 금연치료 협력 우수기관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2019년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일반사업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KHCP) 주관으로 실시하는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97개 회원도시를 대상으로 우수 사업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 상이다.

구는 도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하는 건강도시 사업을 통해 주민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했다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살아있는 자연으로 구민 힐링 라이프’를 주제로 도시농업과 연계한 재활 및 치매사업 추진 등이 큰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관악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 금연치료 지원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2년 연속 ‘금연치료 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탁월한 성과를 보였으며, 이를 통해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건강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며, 구민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