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30일 지진대피훈련 경보사이렌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30일 '민방위의 날'을 맞아 도 전역에서 지진대피훈련 일환으로 경보사이렌을 울린다고 29일 밝혔다.

경보사이렌은 이날 오후 2시1분30초부터 2시2분30초까지 1분간 울린다.

도 관계자는 "이번 경보사이렌은 지진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라며 "사이렌이 울리면 탁자나 책상 아래로 대피해 머리를 보호하고 이후 안내에 따라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면 된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2005년부터 국가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중앙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국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전국 단위 종합훈련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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