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영기자
빈대인 BNK부산은행장은 25일 부산 남구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 52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은행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BNK부산은행은 25일 부산 남구 본점 대강당에서 창립 52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부산은행은 임직원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금융 구현’을 전략 목표로 선언했다.
이를 위해 부산은행은 사람 중심의 따뜻한 디지털 뱅크 구현,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비즈니스 생태계 선도, 고객이 가장 신뢰하는 은행, 지역에 도움이 되는 은행, 직원이 일할 맛 나는 은행을 전략 목표로 정하고 전 임직원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 빈대인 부산은행장은 “부산은행이 창립 52주년을 맞이하기까지 변함없는 사랑으로 부산은행을 성원해주시는 고객과 지역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급격히 변화하는 금융환경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고객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967년 10월25일, 자본금 3억원, 임직원 82명으로 설립된 부산은행은 현재 자본금 9774억원, 임직원 3800여명의 국내 최고 지역은행으로 성장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