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주택업계 실무자 워크숍 개최…주택보증 제도 공유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최근 2019년 주택업계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열린 이번 워크숍은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건설업체 및 신탁사 등 주택업계 실무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주택정책 변화와 HUG의 주요 보증 및 최근 제도 개선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택사업 자금조달을 지원하는 ‘PF보증’, ‘정비사업자금 대출보증’, ‘후분양 대출보증’과 지방 미분양사업의 자금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한 ‘모기지 보증’ 등 주택사업자들을 위한 보증상품들을 안내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HUG는 지난 27년간 1456조원의 보증 공급을 통해 주택사업자들이 건설자금을 원활히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며 “HUG는 앞으로도 주택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발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주택시장의 발전과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공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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