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캐처2' 정찬우, '머니캐처'로 우승…커플 김가빈, 속고 눈물 글썽

사진=Mnet '러브캐처2'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허미담 인턴기자] '러브캐처2'의 정찬우가 머니캐처로 밝혀졌다.

10일 방송된 Mnet '러브캐처2'에서는 최종 커플과 모든 캐처의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김가빈은 최종 커플 선택에서 정찬우를 택했다. 앞서 정찬우는 김가빈에게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쳐왔다.

하지만 정찬우의 정체는 머니캐쳐였다. 정찬우가 "미안하다"고 사과하자 김가빈은 "고생했어"라고 말했다. 이어 김가빈은 "노력하느라 힘들었겠다"라며 눈물을 글썽였지만, 정찬우는 "잘 지내"라고 인사했다. 김가빈이 "그래"라 답하며 뒤돌자 정찬우는 씨익 웃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홍석천은 "내가 널 그렇게 가르쳤냐"며 소리쳤다. 다른 패널들 또한 "너무 소름이다", "반전이다", "정찬우는 이걸 아예 게임으로 생각한 거다. 여기에 놀려고 온 거다"라며 경악했다.

결국 정찬우는 게임의 승자가 돼 상금 50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8113010195289714A">
</center>허미담 인턴기자 damd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팀 허미담 인턴기자 damd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