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성료’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0일 영광예술의 전당에서 전남도 22개 시·군 및 전남도광역치매센터가 함께 하는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치매, 희망의 날개를 펼치다’를 주제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부정적 인식 해소를 위한 치매인식개선 사진 전시회, 치매관련 정보제공 전시회 및 다양한 체험거리 등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도 치매안심센터 담당자 및 치매관련인, 치매환자와 그 가족, 치매파트너, 관련기관 종사자 및 지역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부 기념식, 제2부 치매극복 세대별 통합공연으로 진행됐다.

김준성 군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치매에 대한 인식변화와 치매친화 사회환경 조성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치매를 이해하고 공감해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군을 만들어 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백건수 기자 gjss100@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