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e-모빌리티 클러스터 사업설명회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은 지난 21일 각종 e-모빌리티 관련 국고사업에 대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e-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영광군수, 영광군의회 의원, 실과소장 및 읍면장, 실과소 및 읍면 팀장, 자동차부품연구원,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쎄미시스코 대표 이순종 외 국고사업 참여 기업 관계자 40여 명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e-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에 관한 사업 설명을 듣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초소형전기차 산업 및 서비스 육성 실증지원(자동차부품연구원 나종관 팀장) ▲전남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송지용부장)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한 초소형전기차 개방형 공용플랫폼 기술개발(자동차부품연구원 고영진팀장) ▲이동형 융합기기용 전원시스템 고안전성 평가기반 구축(자동차부품연구원 고영진 팀장)의 순서로 사업설명이 진행됐다.

영광군은 이러한 국고사업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2020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에 e-모빌리티 테마파크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e-모빌리티를 활용한 체험·산책·스포츠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 레저 클러스터를 구축, e-모빌리티 산업을 문화관광 분야까지 다양하게 활용해 영광군을 e-모빌리티 중심도시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각종 e-모빌리티 관련 국고사업을 진행하며 e-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며 “e-모빌리티 산업을 영광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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