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세계어린이 국수전 기념 프로암 개최

한화생명은 2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세계어린이 국수전 기념 프로암 행사를 개최했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화생명은 2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세계어린이 국수전 기념 프로암(pro-am)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창호 9단, 서봉수 9단, 나현 9단 등 프로기사 8명은 프로암 예선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4명, 초청고객 4명 등과 대국을 펼쳤다.

이창호 9단과 팀을 이뤄 대국을 가진 최서비양은 "프로바둑기사가 꿈인데 세계 최고 바둑기사인 이창호 9단, 서봉수 9단과의 대국은 평생 잊지 못할 큰 경험이 될 것 같다"며 "이창호 9단의 사인이 담긴 바둑판을 가족과 친구들에게 자랑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9회인 한화생명 세계어린이 국수전은 오는 25일 63빌딩에서 개최된다. 한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 베트남, 대만, 태국, 싱가폴,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총 9개국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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