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으로 알리는 각종 소식 ‘여수늬우스’ 운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전남 여수시는 이달부터 ‘SNS 여수늬우스’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여수늬우스는 카카오톡을 활용해 시민에게 재난 정보와 축제, 행사 등 시정 소식을 전달한다. 지난해 7월부터 운영 중인 SNS 여수신문고에 시정 소식 전달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카카오톡에서 ‘여수시’를 검색 후 친구로 추가하면 매주 금요일 다양한 여수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생활불편신고, 행정문의 등 기존 기능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어 시정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다.

시는 여수늬우스를 이달부터 두 달간 시범 운영해 개선 사항을 보완할 계획이다.

여수늬우스 참여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홍보와 이벤트도 추진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시정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창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argus1945@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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