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소방서, 화재예방 안전관리대책 추진 ‘박차’

양영규 서장 ‘대형화재 취약대상’ 현장 지도 방문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양영규)는 16일 화재예방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 현장 지도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형화재 취약대상이란 소방대상물 중 대형건축물과 가연성 물질을 대량으로 저장·취급하거나 다수의 인원이 출입하는 대상물이다.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인명이나 재산피해의 우려가 높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양영규 동부소방서장은 광주광역시 동구 금동에 소재한 세종요양병원을 찾아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점검을 실시하고 병원 이사장 및 병원장 등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열었다.

또 매월 소방훈련 실시사항과 병원 관계자들의 꾸준한 화재 안전대책 추진사항을 확인했다.

양 서장은 “안전사고는 항상 예기치 못한 부주의한 행동에서 발생된다” 며 “사전에 각별히 관심을 갖고 화재 취약요인을 제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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