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中칭화대, 자율주행자동차 기술교류 논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호남대학교 4차산업혁명사업단(사업단장 정대원 교수)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중국 칭화대학를 방문, 전기자동차 배터리와 자율주행자동차 기술을 중심으로 한 기술교류를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호남대 정영기 ICT 융합대학장과 정대원 4차산업혁명사업단장, 황보승 미래자동차공학부 학부장과 유용민 교수, 진춘화 경영학과 교수로 구성됐다.

이들은 칭화대학 자동차공학대학 교수들과 상호 연구 내용을 발표하고 토론을 통한 기술교류를 논의했다.

전기자동차 배터리 기술과 관련, 칭화대에서 한쉬에빙 교수와 펑쉬닝 교수, 호남대에서는 정대원 교수가 그동안의 연구를 중심으로 발표하고 토의했다.

또 자율주행자동차 기술과 관련, 칭화대에서 쟝쿤 교수와 쉬칭 교수, 호남대에서는 황보승 교수가 최근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상호 기술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정영기 ICT융합대학장은 향후 광주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AI 사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향후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방안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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