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내달 2일 ‘양성 평등 주간 기념 행사’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양성 평등 주간을 맞아 내달 2일 북구 시화문화마을문화관에서 여성 지도자, 주민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관 단체인 북구여성단체협의회의 공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특강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양성평등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고 다함께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짐을 실시한다.

전남대학교 정책대학원 김행희 강사가 ‘생활 속의 성인지 감수성’이란 주제로 일상생활 속 양성평등의 사회적 인식 개선방향에 관해 특강을 진행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성 평등의 소중한 가치를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양성 평등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서로 존중하며 차별 없는 행복한 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najubongsan@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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