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훈기자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대한항공은 22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임직원과 자녀들을 초청, 글로벌 에티켓을 배우고 실습하는 '글로벌 매너스쿨' 행사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차(15일). 2차(22일)로 나뉘어 실시됐고, 임직원 및 초·중등 자녀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항공 서비스아카데미 강사들은 이들을 대상으로 직접 강연과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의 주 내용은 ▲나라별 생활 예절과 장소·상황에 따라 주의해야 할 '글로벌 에티켓' ▲국가별 식사 순서와 방법, 즐거운 식사를 위한 대화법 및 서양식 코스요리 식사 실습 등 '테이블 매너' 강연으로 진행됐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임직원 자녀에게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국적을 가진 사람들과의 교류 과정에서 올바른 글로벌 매너와 에티켓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