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라클라우드 밀라노·원목 프레임 출시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바디프랜드는 이탈리아산 100% 천연 라텍스 침대 '라클라우드'의 밀라노 및 원목 프레임을 출시,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 '밀라노 프레임'은 긁힘과 마찰, 오염에 강한 최고급 기능성 소재로 제작됐다는 설명이다. 3단으로 쌓은 섬유층은 내구성은 물론 방수능력도 갖춰 수분에 의한 표면 손상을 막아주고, 얼룩과 같은 간단한 오염은 물로 닦아내면 된다. 헤드보드의 곡선 이미지, 스웨이드 느낌의 표면 소재 등이 디자인의 특징이다.

'원목 프레임'은 원목 특유의 특징을 살려 자연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담았다고 바디프랜드는 설명했다. 뉴질랜드산 소나무인 '뉴송' 원목으로 제작했다. 뉴송은 매우 단단하고 피톤치드 함유량이 높아 부패나 병충해 노출 우려가 적어 고급가구 제작에 널리 쓰이고 있다.

라클라우드의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를 받치는 플레이트에 갈빗살 받침을 썼다는 점도 특징이다. 갈빗살 받침은 매트리스를 단단히 잡아줘 외형상 흐트러짐이 없도록 하면서 공기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데 유용하다.

밀라노 및 원목 프레임은 매트리스의 월 렌털료에 5000원만 더 부담하면 이용할 수 있고, 단독으로 렌털 또는 구매할 수도 있다. 제휴카드 추가 할인 혜택 등의 내용은 바디프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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