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공연예술발전협의회 30일 출범한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공연예술발전협의회가 출범한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30일 수원 인계동 전당 컨벤션센터에서 도내 31개 시ㆍ군과 공연장 네트워크 및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공연예술발전협의회'를 출범하고 발족식을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도 공연예술발전협의회는 앞으로 도내 지역 간 문화자본 편차 해소, 공연예술 생태계의 다양성 확보, 협업을 통한 공공극장의 역량 강화 등을 통한 도내 공연예술 분야의 교류 협력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또 행사ㆍ축제의 공동기획, 공연의 공동구매 및 제작, 경기도립예술단의 지원 강화 등 실질적인 경기도 공연예술발전을 위한 방안 모색에도 나선다.

경기도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이날 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경기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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