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박해준·김유정 '제8일의 밤' 캐스팅

19일 크랭크인…내년 개봉 예정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배우 이성민과 박해준, 김유정이 영화 '제8일의 밤'에 호흡을 맞춘다고 배급사 리틀빅픽처스가 22일 전했다. 봉인에서 풀려난 '그것'에 맞서는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지난 19일 촬영을 시작했다. 이성민은 깨어나지 말아야 할 그것의 존재를 아는 유일한 인물 진수를 그린다. 박해준은 기묘한 살인사건의 실체를 뒤쫓는 베테랑 형사 호태, 김유정은 오묘한 기운을 지닌 애란을 각각 연기한다.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에 출연 중인 배우 남다름은 진수를 도와 그것을 뒤쫓는 소년으로 나온다. 메가폰은 신예 김태형 감독이 잡는다. 내년 개봉 예정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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