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검정고시 합격증서 받은 광주 최고령 합격자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지난 20일 열린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에서 중졸 최고령 71세 김병표 씨와, 고졸 최고령 71세 김일심 씨가 합격증서를 받아 교육청 관계자들과 내빈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21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제1회 검정고시는 1287명이 응시, 987명이 합격해 76.69%의 합격률을 보였다.

특히 초졸검정고시에 3명, 중졸검정고시 2명, 고졸검정고시 1명 등 총 6명이 전과목 만점으로 합격했으며 소년원과 교도소에서 41명, 장애우 5명도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검정고시 도전에 성공하신 여러분 모두 어려운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 원하는 결과를 이뤄 냈다. 위대한 여정이었으며, 아름다운 결말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mimi828@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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