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현대케미칼 화재…'인명피해 없어'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20일 오후 7시 13분께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죽리 현대오일뱅크 내 현대케미칼 등·경유 분리탑에서 불이 나 타워 정상에 씌워져 있던 부직포 일부가 불에 탔다.

불이 나자 현대케미칼 자위소방대가 출동해 20여분 만에 불을 모두 진화했다.

회사 측은 지난 10일부터 공장 전체 가동을 중단하고 30일간의 일정으로 정기보수 작업을 진행 중이다. 소방서는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