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 6월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 조감도 /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에서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은 지하 1층~지상 30층, 9개동, 총 750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별로는 ▲75㎡F 145가구 ▲75㎡G 22가구 ▲84㎡A 269가구 ▲84㎡B 69가구 ▲84㎡C 36가구 ▲84㎡D 2가구 ▲84㎡E 207가구다.

사업지는 교육, 교통, 행정, 금융의 중심지로 대구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망은 물론 명문학군과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우선 대구도시철도 3호선 어린이회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동대구로, 국채보상로 등을 이용해 대구 도심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가 있으며 KTX·SRT 및 일반열차 등을 통해 전국 주요 지역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에 위치한 만큼 명문 학군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황금초, 황금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대구 8학군으로 꼽히는 경신고, 대구과학고 등이 인근에 위치했다. 여기에 행정복지센터와 은행, 우체국 등 행정기관과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신세계백화점, CGV 등 편의시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는 우수한 평면과 다양한 특화 상품이 적용된다.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안방에는 넓은 드레스룸이 적용되고 'ㄱ'자형 주방으로 거실과 주방 간의 개방감을 높였다. 특히 전용면적 84㎡의 경우 타 단지에서는 보기 드문 4개 침실을 적용해 공간활용을 극대화시켰다.

한편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에서 6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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