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실무자 대상 빅데이터·머신러닝 활용 교육과정 개설

마케터, 개발자 등 기업 실무진 대상 기술 교육
매월 20일 신청…경기도 분당 SK C&C 사옥서 진행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SK주식회사 C&C가 기업 마케팅 담당자, 개발자 등 현장 실무자들이 빅데이터와 같은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도록 돕는 교육 과정을 개설한다.

SK C&C는 오는 22일부터 이 같은 내용의 '2019 실전 디지털 테크 트레이닝' 과정을 개설한다고 15일 밝혔다.

22일과 29일 진행되는 '아큐인사이트 플러스 핸즈 온 세미나'는 빅데이터 실전 교육 과정이다. 기업의 마케팅 담당자, IT개발자, 혹은 업무 실무자 등 디지털에 관심 있는 직원이라면 누구나 들을 수 있다. 일 6시간 과정으로 SK C&C의 빅데이터 플랫폼 '아큐인사이트 플러스'를 활용해 ▲빅데이터의 데이터 수집·처리·분석·시각화 ▲머신러닝이 가미된 웹 기반 분산 병렬 모델링 ▲실전 딥러닝 모델 구축·실행 등이 진행된다. 과정 이수자에게는 '아큐인사이트 플러스' 20만원 무료 사용권도 제공한다.

클라우드 관련 과정도 개설된다. 23~24일 동안 12시간 속성 과정인 '클라우드 제트 테크 트레이닝'가 진행된다. SK C&C의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드 제트'의 포털 활용방법과 ▲네트워크·소프트웨어 가상 어플라이언스(VPX)·로드밸런서(LB) 기술 습득 ▲클라우드 컨테이너 서비스 이해 및 적용 ▲클라우드 파스(PaaS) 플랫폼 개발과 활용 등으로 구성됐다. 고객의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담당하는 비즈니스파트너(BP)사의 전문 개발자들이 대상이다.

참가 희망자는 매월 20일까지 클라우드제트 홈페이지에서 설문을 작성한 뒤 신청하면 된다. 교육 장소는 경기도 성남시 SK C&C 분당 사옥 7층 디지털 랩스와 8층 리체움 교육장이다.

이문진 SK C&C 채널앤마케팅그룹장은 "디지털 세상에서는 기술을 개방하고 전수할수록 산업 성장이 빨라진다"며 "클라우드·빅데이터 과정을 시작으로 실제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디지털 기술 과정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BP사 기술 인력은 물론 다양한 기업의 디지털 인재들과 함께 디지털 지식 공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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