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12일 오후 4시 구청 소강당에서 ‘노원구 의용소방대 재난대응 자원봉사 발대식’을 가졌다.
노원구 의용소방대는 다음달 16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수락산, 불암산에서 조별 5명으로 구성된 4개조를 구성, 오전, 오후 각 2개조 총 20명이 산불예방 활동을 한다.
수락산 및 불암산 주요 등산로 산불감시 및 산불예방 홍보, 등산로 입구 화기·인화물질 수거 유도, 재난재해 시 구호 및 복구활동도 펼친다.
발대식은 의용소방대 대장단 및 대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체결 및 선서문 낭독,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화재 등 재난상황에 활동해주시는 의용소방대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산불예방 활동과 비상 발령 시스템 구축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