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공동주택 소방안전·방범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지난 2일 서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공동주택 소방안전 및 방범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안전하고 안심되는 공동주택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시설물안전관리책임자 및 경비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법정 교육이다.

공동주택 시설물안전관리책임자 및 경비책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서부경찰서·서부소방서의 협조로 화재예방 및 소방시설 점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리 등 생활안전교육, 강도, 절도, 보이스 피싱 예방, 환경개선을 통한 범죄예방 등 실무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서연진 광주 경비원 일자리협의회 대표를 초빙해 ‘고령자 경비원 노동·고용·임금에 대한 안내’를 통한 공동주택 경비원들의 처우개선 교육도 실시됐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내 소방 및 방범 관련 사고예방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등 일상생활 전반에 대한 경각심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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