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어린이날 황금 연휴 맞아 바자회·키즈 카페 연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롯데아울렛은 내달 5일 어린이날을 포함, 3일 간의 황금연휴를 맞이해 아울렛 전 점에서 아이와 함께 나들이를 나온 고객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기흥점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독일 프리미엄 필기구 브랜드 파버 카스텔 키즈와 함께 어린이 그림 엽서 그리기 대회를 열고, 같은 기간 100여명의 미스코리아가 활동하는 '녹원회'와 함께 하는 바자회도 진행한다. 바자회에서는 인스타그램과 플리마켓에서 인기 있는 식품, 여성의류, 아동의류, 뷰티, 리빙 브랜드 41개가 참여하며, 매출의 일부는 소외 계층 아동들을 위한 기부금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광교점에서는 1일부터 5일까지 바비 인형으로 유명한 마텔코리아의 패밀리 세일과 스웨덴 유명 목재완구인 아이큐박스 브리오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고양점은 3일 영업면적 1200㎡(363평) 규모로 지상 2층에 '챔피언 키즈 카페'를 오픈한다. 아울렛 고양점의 경우 가구 전문점 ‘이케아’와 연결되어 있고 아동 동반 가족 방문 고객이 많다는 점을 감안했다. 카페는 유아용 실내 클라이밍 놀이기구인 터치슬라이드, 점프 놀이기구인 트램펄린, 가상현실 게임인 키즈 VR 등 18개 놀이시설과 카페로 구성돼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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