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한-EU 경제협력과 유럽 진출전략 세미나 개최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대한상공회의소 지하2층 의원회의실에서 대한상공회의소,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함께 '한-EU 경제협력과 유럽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프라운호퍼 한국사무소, 법무법인 율촌, 유럽 진출·투자 관심 기업인 등 약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는 한-EU간 협력 및 교역 증진 기반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특히 브렉시트 등 유럽 지역 최신 경제·통상 이슈와 법·규제 환경 등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을 위한 실질적 정보 전달뿐만 아니라 재외 유럽 한인공학자들을 통해 도출한 유망 산업기술협력 분야를 제시했다.

세미나에는 향후 EU와의 협력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연구원, 공공기관, 법무법인 등 다양한 유관기관들이 참여했으며, 다각적 차원에서 경제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한-EU FTA라는 유용한 플랫폼 활용뿐 아니라, EU시장의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면밀한 분석과 전망을 제공함으로써 우리 기업들의 EU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전략적 협력 구상이 가능하도록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경제부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