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연 6% 수익 추구 ELS 판매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NH투자증권은 26일까지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3종목을 400억 규모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ELS 17952호'는 유로스톡스50지수(EuroStoxx5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니케이225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연 6.00% 지급 3년만기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를 준다.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연 6.00%(세전) 수익을 제공한다. 원금손실조건이 50%로 상대적으로 손실조건이 낮은 구조다.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원금 손실은 최대 100%까지 발생할 수 있다.

'ELS 17953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50지수(EuroStoxx50), SK하이닉스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만기 상품이다. 최대 연 9.00% 수익을 추구한다.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 손실은 최대 100%까지 발생할 수 있다.

NH투자증권 전 영업점과 홈페이지에서 청약할 수 있다. 상품별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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